[가로수길/신사 맛집] 오르비에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신사역 근처에 있는 "오르비에토"입니다. 오르비에토, Orvieto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 명이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던 식당입니다. 신사역에서 걸어서 11분 정도 가면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1. 오르비에토 식당 외관 및 내부

오르비에토 입구

식사 전 세팅

오르비에토 내부

식기와 허브가 담긴 물

식당 외부와 내부 모두 따뜻한 분위기.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로 매장 내에는 4인용 테이블 2개, 2인용 테이블 1개가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쯤 도착헀고, 테이블 꽉 차 있어서 밖에서 20분 가량 대기했었습니다.

 

2. 오르비에토 메뉴

오르비에토 메뉴

오르비에토 메뉴

저는 친구와 2명에서 가서 1) 새우 관자 오일파스타와 2)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습니다.

에피타이저

시킨 메뉴 외에 에피타이저가 꽁짜로 나옵니다. 이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ㅠㅠ.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너무 폭신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새우 관자 오일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도 맛있었지만 진짜 파스타 맛집! 재료가 너무 신선한게 느껴졌고 관자도 정말 고소했습니다.

디저트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 요거트까지 완벽-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작은 식당이라 평일에 시간대 잘 맞추어 가시면 웨이팅 없이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신사역 맛집 "오르베이토"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